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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 온 맛집9

종로북촌 삼청동 떡볶이 안국역 근처 분식 맛집 내가 서울에서 좋아하는 장소 중 한 곳은 바로 "안국역"이다. 다시말하면 종로 북촌을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친한 동생과 종로북촌 데이트를 했다. 원래는 안국역 빙수 맛집인 부빙이 목적지였으나, 그 날의 데이트 코스는1. 런던베이글뮤지엄 2.부빙 3.카페상국 4.삼청동떡볶이였다. 종로 북촌 안국역 분식 맛집 안국역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명품삼청동떡볶이"에 도착했다. 원래는 코스에 없는 곳이었지만, 팥빙수랑 커피만 먹으니까 금방 배가 고파져서 방문하게 되었다. 안국역 2번출구에서 337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곳은 집가기 전에 간단히 배를 채우기에 딱 좋은 분식집이었다. 멀리서 봤을 때는 떡볶이, 순대, 튀김 정도만 파는 줄알았는데 메뉴판을 보니 메뉴가 정말 다양했다. 명품 삼청동 떡볶이 메뉴판 떡.. 2023. 5. 2.
애슐리퀸즈 딸기 축제 디저트 종류가 많았던 전주 애슐리 애슐리퀸즈 딸기축제 디저트 후기 전주 애슐리퀸즈 딸기 축제를 한다고해서 다녀 온 날이었다. 애슐리는 약 2년전에 방문 후 오랜만에 재방문하게 되었다. 딸기 축제라고 해서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평일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혹시나 사람들이 몰릴까 싶어서 우리는 네이버 예약 후 방문했다. 애슐리 곳곳에 봄딸기가 가득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온 딸기초콜렛 분수였다. 원래는 초콜렛분수인데, 딸기 축제이다보니 분수도 분홍색으로 바뀌어 있었다. 옆에는 싱그러운 봄 생딸기가 가득 놓여 있었다. 이 생딸기는 바로 옆쪽에 즉석와플을 만들어 딸기 와플도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 우리는 배가 불러 생딸기와플까지는 만들어 먹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애슐리의 딸기 디저트들을 먹었.. 2023. 3. 19.
전주 객사 술집 분위기 좋은 온밤에서 대왕 후토마끼&스키야끼 전주 객사 분위기가 좋고 식사와 술을 겸할 수 있는 온밤 주택을 개조한 듯한 외관 여동생과 함께 다녀 온 전주 객사 온밤은 고사동 술집이다. 술집이기도 하지만 술을 즐기지 않아도 다양한 식사메뉴들도 있기 때문에 좋았다, 분위기 좋은 곳을 약속장소로 정하고 싶을 때 좋을 것 같았던 곳이었다. 2층건물로 되어 있었고, 2층에는 야외 테라스도 위치하고 있었다. 날씨가 조금 더 풀리면 그곳에서 맥주 한잔씩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해가 지려고 하는 시점에 나와 내 여동생은 객사 술집 온밤으로 들어가 저녁식사를 위해 들어갔다. 아늑한 분위기의 내부와 창가 쪽 테이블 밝지 않은 조명들이 온밤의 공간 곳곳을 아늑하게 밝히고 있었다.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라서 퇴근 후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았던 술집이었다. .. 2023. 3. 17.
전주신시가지술집 이자카야 연에서 반가웠던 얼굴들과 함께하다 이자카야는 오랜만이라 더 좋았던 곳 전주 신시가지 '연' 이 날의 기억을 되짚어 오늘은 즐거웠던 전주 이자카야에서의 추억을 적어보려고한다. 1차는 고깃집에서 2차는 배부르지 않게 전주 신시가지 이자카야 연으로 들어갔다. 외관에서부터 아늑함이 느껴지는 곳이라서 기대가 되었다. 매장 영업시간과 내부 특징 이자카야 연의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였다. 마지막 주문은 저녁 12시까지 가능하다고 적혀있었다. 이자카야 연의 내부는 상당히 넓었다. 단체로 앉을 수 있는 룸도 마련되어 있었다. 2인, 4인 등 다양한 테이블이 놓여있었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생일파티도 할 겸, 입구 바로 우측에 위치한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는 1차에서 못했던 케이크도 여기서 불기로 했다. 가벽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라 주.. 2023.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