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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 온 카페

인천 로즈스텔라정원 크리스마스 당일은 휴무라

by 새로희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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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스텔라정원 다들 들어보셨죠?

요즘 인스타에서 핫한 크리스마스 감성의 카페인데요.

크리스마스 당일인 일요일은 정기휴무라 평일 오후에 방문했어요!

 

꽃집 겸 카페를 운영중이었던 인천 카페

 

 

로즈스텔라정원은 꽃집과 카페를 함께 하는 인천 카페였어요.

여자친구한테 꽃 선물하거나 친구한테 서프라이즈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던 인천 데이트코스에요.

 

No Kid Zone, 유아 출입제한

 

 

주차 후, 로즈스텔라정원 입구로 들어갔는데요.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카페였어요.

그리고 평일 오후 5시경에 도착했는데 대기팀이 있어서

테이크아웃잔으로 주문하고 기다렸어요ㅠ_ㅠ

사람 진~짜 많더라고요. 

 

로즈스텔라정원 메뉴판

 

 

아메리카노는 7000원으로 제 기준 비싼편이었어요.

사실 나오기전에도 집에서 커피머신에 내려먹고 왔는데..!

그래도 뭐, 사진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 공간 값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로즈스텔라정원 공간이 진짜 너무 예뻐서 하나도 안아까웠네요:-)

 

인천 로즈스텔라정원 포토스팟

 

 

로즈스텔라정원 분위기는 정말 아늑하고 따뜻했어요.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셨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자들이 딱 좋아할만한 곳!

포토존이 정~말 많구요. 그냥 가만히 앉아 찍어도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매장 입구에는 실제로 판매하고 있는 생화들도 놓여있었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내볼겸 한송이 살까 살짝 고민했지만

아직 화병에 꽃이 시들지 않아서 패스~

 

 

 

 

영하 7도, 그래도 인천와서 처음으로 예쁜카페 가는거라서

오랜만에 화장도하고 반바지도 입었는데 얼어죽을 뻔 했어요

안떨고 싶은데 제 몸은 이미 움츠릴대로 움츠려들어서

가만히 있어도 온몸이 덜덜덜, 속으로 견디라고 500번은 말한듯ㅠ_ㅠ

 

 

 

 

입구에 놓여진 대형트리도 예뻤는데

로즈스텔라정원의 또 다른 공간에도 이렇게 큰 대형트리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이 예쁘더라고요.

여기는 커피마시는 공간은 아니고 포토존이었어요!

 

로즈스텔라정원 별채 포토스팟

 

 

이렇게 제 전용 사진작가님이 사진도 찍어줬어요.

이 글 쓰자마자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으로 바꿀거에요!

역시 사진은 얼굴이 안보여야 인생사진인 것 같아요 ㅎㅎ;

 

 

 

 

저기 맞은편공간은 온실 같았는데

날도 춥고 사진찍느라 정신없어서 구경해보지는 못했어요.

나중에 또 가게 된다면 온실도 구경해보려고요!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감성인데 날이 따뜻해지면

로즈스텔라정원은 또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궁금했어요.

 

 

 

 

몸 덜덜 떨어가며 사진을 엉망진창으로 찍고 들어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후루룩 마셨어요. '으, 이제야 살 것 같다..!'

트리 앞에서 사진찍는 분들이 많으셔서 줄서서 기다려야했어요.

평일 오후였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어요.

 

아메리카노와 당근케이크의 조합이란

 

 

당근케이크를 시켰는데 케이크위에 미니트리를 얹어주셨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ㅠ_ㅠ 사장님 너무 센스가 좋으신 것 같아요.

당근케이크도 시나몬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아메리카노랑 맛있게 잘 먹었어요.

 

로즈스텔라정원  트리 옆 포토스팟

진짜 얼어죽을 뻔한날, 와 하필 영하 7도에 반바지라니

그래도 남들 다~ 가보는 인천 로즈스텔라정원에서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연말 분위기 제대로 느끼고 다녀왔어요!

아, 그리고 트리는 6시 30분에 불이 꺼져요! 그 안에 사진 무조건 찍으셔야해요~

그럼 지금까지 인천 크리스마스 분위기 카페 로즈스텔라정원에 다녀온 새로희였습니다:)

 


 

 

주소: 인천 계양구 다남로 143번길 12  

영업시간: 평일11:00~18:30/토요일11:00~19:30 월요일휴무

주차장: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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